비건 레더로 만든 브랜드, 유콘 아크로바틱스

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 지구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6월 '환경의달'을 맞이해 리사이클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'유콘 아크로바틱스Ucon Acrobatics'가 인덱스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. 29CM, SSG.COM 등 여러 온라인 마켓에 입점하기도 한 유콘 아크로바틱스는 친환경 소재인 비건 레더를 사용해 미니멀한 제품을 생산했으며 백팩, 슬링백, 크로스백 등이 주요 라인업이다. 독일 디자인너 요헨 스무다Jochen  Smuda와 마르틴 푸세네거Martin Fussenegger가 베를린의 어느 마구간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2001년 론칭한 이 브랜드는 '물건을 구입해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지구에 보탬이 된다'는 철학에 걸맞게 내구성 있고 튼튼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. 유콘 아크로바틱스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<업사이클링 도감> <무해한 하루를 시작하는 너에게> 등 지속 가능성을 테마로 인덱스에서 큐레이션한 서적을 함께 소개했다. 팝업스토어는 7월 31일까지. 인스타 uconacrobatics_korea

출처- 월간 DESIGN 7월호